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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종류와 관리방법 (습한 장마철에도 키우기 쉬운 식물)식물 정보 2023. 7. 24. 06:00반응형
관엽식물종류와 관리방법
[목차]
1. 관엽식물
2. 관엽식물 종류
3. 관엽식물 관리방법
4. 관엽식물 병충해관리
1. 관엽식물
관엽식물의 원산지를 보면, 열대지역, 아프리카, 중남미의 더운 지역이다. 관엽식물은 잎이 빨리 자라 나오는 풀 형태의 식물이다.
꽃보다는 잎이 보기 좋아 실내에서나 인테리어로 인기가 많고 초록색을 전체적으로 띠거나, 부분부분 흰색, 노란색, 붉은색을 띠기도 한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식물로는 몬스테라, 알로카시아, 페페, 베고니아 등이있다.
이 지역들의 특징은 습한 기온이다. 관엽식물은 대체로 다온습한 곳에서 자라고 습한 기온일수록 잎 색이 선명하고 진하게 잘 자란다.
5~10월에는 실외나, 실내에서 어디든 잘 두어도 잘 자라지만 건조해지는 11월~ 4월까지는 햇빛이 어느 정도 있고 따뜻한 간접햇빛이 드는 공간에서 키워야 한다.
2. 관엽식물 종류
□ 페페 (수박페페)
동글동글한 잎모양이 수박처럼 세로 줄무늬가 그어져 있고, 잎 크기에 비해 크게 자라지 않고, 잎이 식물 전체를 덮듯이 풍성하게 자란다.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품종으로 수경재배도 가능하다.
햇빛도 좋아하고, 반양지 식물로 통풍만 잘되면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잎이 축 늘어지면 물을 주면 금방 잎이 다시 빳빳하게 선다.
□ 몬스테라 (몬스테라 아단소니)
몬스테라는 덩굴성 식물이라 늘어지게 키우거나 수태봉을 세워 위로 올려서 키울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모양, 형태로 만들 수 있어서 인테리어 효과에 좋은 식물이다.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몬스테라는 습도조절 및 가습 조절을 하고, 성장이 빠르고 병충해도 잘 견뎌서 초보자 분들에게도 많이 추천되는 식물이다.
몬스텔은 직사광선을 좋아하지 않고 반음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잎에 분무를 해주거나 공중분무로 공기습도를 올리는 것이 좋다.
□필로덴드론 (필로덴드론 무늬콩고, 셀렘)
필로덴드론은 종류가 많은데, 외떡잎식물로 열대 아메리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속에서 계속 자라고 또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줄기가 짧거나, 굵은 종류 예민한 식물들도 있고 다양하다.
높은 습도를 좋아하고, 그늘환경을 좋아하는데 햇빛을 너무 받으면 뿌리부터 검게 썩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알로카시아 (알로카시아, 거북알로카시아, 그린벨벳)
열대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알로카시아는 잎모양이 독특하다. 잎모양이 독특해서 거실 실내 인테리어나 장식용으로 활용이 많이 되고, 구근식물이라 관리가 조금 어렵지만 관심을 주고 키우다 보면 줄기가 길고 잎도 커지면서 잘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는데 장마철에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금방 적응해서 새순이 날 정도로 고온다습을 좋아한다.
새순은 뿌리 쪽이 아니고, 줄기 사이에서 나오는데 잎이 커서 말려져 있으면서 밝은 쪽으로 잎이 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물은 최대한 뿌리가 과습이 되지 않게 물을 주고 통풍을 해주면서 건조하지 않게 키워야 한다.
□ 홍콩야자
홍콩야자는 실내공기 정화력도 우수한 식물로, 손이 많이 가지 않고도 잘 크는 식물이다.
초보자들도 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이고, 수경재배도 가능하고 인테리어 화분으로 많이 이용된다.
어느 정도 일조량과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물 주기만 잘 주면 잘 자라는 식물이다.
3. 관엽식물 관리방법
관엽식물은 반양지, 반음지에서 잘 키울 수 있고 그늘에서 잘 자란다. 잎이 크기 때문에 햇빛에는 노랗게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높은 습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건조해지면서 식물이 쇠약해지는데, 실내에서 키울 경우에는 공기 중 가습기나, 공중분무를 통해 습도를 계속 올려주어야 한다.
가을, 겨울처럼 온도가 낮을 때는 관엽식물들은 활발하게 생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뿌리도 수분을 많이 흡수하지 못한다.
물을 많이 주게 되면 뿌리 과습이나, 냉해가 올 수 있으니 뿌리에 물을 주는 것은 최대한 아끼고, 공중 습도를 올려서 잎에 수분을 머금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4. 관엽식물 병충해관리
□ 병충해 생기는 원인
식물이 병충해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통풍이다.
햇빛과 통풍이 되지 않을 때 병충해가 가장 많이 생긴다. 관엽식물은 습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통풍은 필수이다.
물을 주고 통풍을 해주거나, 오전에는 통풍을 시켜주거나, 햇빛과 함께 통풍을 시켜주는 패턴을 만들어서 흙이 계속 젖어있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다음으로는 상토가 썩었을 경우이다. 1~2년 주기로 분갈이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 시기를 놓쳤을 경우에는 흙의 영양분도 없어지고 병충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된다.
□ 해결방법
병충해가 생겼을 때는 식물을 깨끗이 세척해서 새로운 흙에 분갈이해주거나, 병충해 약을 뿌려 우선 해충이 심한 부분에 벌레들을 퇴치해 주고 새로운 곳에 옮겨 심는 것이 좋다. 병충해가 눈에 보일 때는 그 부분을 가지치기해서 잘라내는 것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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