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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분류 방법과 핸드드립 내리는 방법모든정보/정보 2023. 3. 4. 10:00반응형
로스팅 분류방법과 핸드드립에 대해 알아보자
커피 전문점에 가면 포스기 옆, 그라인더에 담겨 있는 원두를 볼 수 있다.
이 원두는 생두 상태에서 로스팅 과정을 거친 원두이다. 흔히 우리가 볼 수 있는 커피전문점의 원두는 로스팅이 되어있다.
로스팅에 따라 커피 맛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원두는 같은데 로스팅하나로 변할 수 있는 점이 너무 신기했다.
그래서 로스팅 분류법을 확실히 알고 로스팅에 대해 알아보자.
로스팅 분류법
로스팅 분류 특징 라이트(가장 약 배전) 생두 상태보다 노란색 감미로운 향기, 쓴 맛, 단 맛 등 맛은 느낄 수 없다. 수분이 빠져나가는 초기 단계 시나몬 (약 배전) 계피색 뛰어난 신 맛, 생두의 외피가 제거되는 단계 미디움 (약강 배전) - 아메리칸 로스트 신맛의 최적, 마실 수 있는 기초 단계의 로스팅 하이 (중약 배전) 갈색 신맛이 옅어지고 단맛이 나기 시작함 시티 (중중 배전 )- 저먼 로스트 균형 잡힌 느낌, 맛과 향이 대체로 표준 풀 시티 (중강배전) 신맛은 없어지고 진한 맛, 아이스 커피 용도, 에스프레소 커피 용 프렌치 (강배전) 검은 갈색 쓴 맛, 진한 맛, 무거운 느낌, 기름이 표면에 끼이는 단계 이탈리안 (최강배전) 검은 갈색 쓴 맛, 진한 맛, 바디감 최대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는 대체로 '강배전' 로스팅 원두를 많이 사용한다.
각각 커피전문점마다 지향하는 커피 맛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 입맛이 다른 것처럼 커피에 대한 취향도 많이 다르다.
그래서 커피전문점이 다양하게 있고, 개인이 원하는 전문점 취향도 다르다.
핸드드립이란?
요즘은 가정에도 에스프레소 머신이 많이 있다. 하지만 드립만의 커피 향과 커피 맛이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느낌의 필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직 많이 있다.
드리퍼 (Dripper)와 종이 필터를 이용해서 내리는 커피를 말한다.
사람의 손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핸드드립은 원두에서 나오는 오일 성분을 종이필터가 걸러주기 때문에 머신을 이요한 커피보다 깔끔한 맛을 유지하여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핸드 드립 내리는 방법
준비물 : 전기 포트, 물, 드리퍼 & 서버, 종이필터, 커피 원두, 그라인더
방법 :
1. 물의 온도 88~92도의 뜨거운 물과, 그라인딩 된 원두 (1잔 12~15g, 2잔 20~23g)을 준비한다.
드리퍼(종이필터) 서버에 뜨거운 물을 부어 예열해 주는데 종이필터를 채운 후 적셔 주는 이유는 종이 냄새를 없애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 서버에 담긴 물을 비우고, 드리퍼에 그라인딩 원두를 넣어준다. 분쇄도에 따라 커피 진하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갈아낸 원두가 굵으면 연하고, 얇게 갈아낸 원두는 진하게 커피가 내려진다.
3.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중앙부터 주변부까지 원두를 골고루 적셔주고, 뜸 들여준다.
뜸 들이는 물의 양은 원두의 양과 1:1 비율로, 뜸 들이기가 짧아지면 산미가 강해지고, 길어지면 쓴맛이 강해진다.
4. 부풀어 오르면서 갈라지는데 1차 추출 시기, 가운데부터 나선형으로 밖으로 나갔다가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부어주고,
거품이 낮아질 때쯤 다시 물을 부어 추출한다.
이 방법을 3~4차례 추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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