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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목 가구는 목재 종류를 알고 구매해야한다.
    모든정보/가구 정보 2023. 4. 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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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목가구목재종류

     

     

    가구를 구매하러 전시장에 방문해 보면 다양한 색깔과 특징을 가진 원목가구를 볼 수 있다.

    전시장에서 방문해서 가구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면 어떤 사람은 MD, 집성목 다양한 전문적인 단어를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처음에는 생소하고 원목 가구면 다 원목으로 만들어진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원목 가구도 만들어지는 제조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나눈다.

     

     


     

    가구 원목 종류

     


    1. 원목

    원목가구는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들고, 시선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에 도움이 된다.

    원목가구를 제작할 때 목재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량, 함수율이 중요하다.

    가구로 제작하는 원목가구의 함수율은 12% 이내로 건조되어 있어야 한다.

    주로, 고목나무, 월넛,애쉬,체리, 오크 등 이 있다.

    원목의 가격은 잘라낸 부위, 표면에 의해 차이가 나고 예로 들면 통원목 가구는 제작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원목에서 얻어 낼 수 있는 가구재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드슬랩, 거실 테이블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장점

    - 분위기 연출에 도움이 된다.
    - 곰팡이 세균에 강하다.
    -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 피톤치드 효과/원목에는 피톤치드라는 살균을 해주는 물질이 나온다. (이 물질은 세균증식을 억제하고,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단점

    - 관리가 어렵다.
    - 수분에 의해 수축, 팽창해서 습도 관리가 미흡하면 가구에 변형이 일어난다.
    크랙현상이나, 갈라짐, 뒤틀림 등의 현상이 일어나 관리가 어렵다.

     

    원목가구는 실내 환경의 의해 수축되고, 팽창한다. 그래서 건조한 상태의 환경에서는 원목가구 내의 수분이 날아가 수축되며,

    반대로 습기 가득한 환경에서는 팽창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쉽게 변형이 일어나서 보통 식탁에는 유리를 제작하여 상판에 올려두지만, 원목가구는 변형이 쉬워서 유리를 제작하지 않고 사용한다.

     


    2. 집성목

     

    크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원목을 일정한 크리고 자르고 붙여서 넓은 판재로 가공된 가구를 말한다.

    다른 원목 가구에 비해 변형이 작고, 자유롭게 제작이 가능하다. 가공이 쉬워 DIY가구 제작에 많이 사용되는 자재이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원목가구는 집성목이라고 보면 된다. 원목 통으로 가구를 깎아서 제작하기에는 굵은 나무를 구하기도 어렵고 가공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집성목 형태로 판을 짜고 가공을 시작한다. 서랍장, 거실장, 책상 등 대부분의 가구 제작에 사용된다.

    집성목을 구별하는 방법은 여러 개로 이어 붙임 나무에 여러 옹이 자국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옹이 자국은 한 나무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여러 나무를 이어 붙였기 때문에 불규칙 적으로 나타난다.

     


    3. MDF

     

    나무의 섬유조직을 분리해서 접착제를 넣고 강한 압력으로 압축시킨 것이다.

    강한 압력으로 눌러서 제작한 판재로 밀도가 높고 무겁다. 접착제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건강에 좋지 않다.

    그래서 한때, 원목 가구에 포름알데히드 성분 때문에 문제가 많이 되었다. 결합 강도가 많이 떨어져 변형이 쉽다.

    판재가 휘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단점이 있다.

    이런 MDF에 천연 무늬목을 붙여서 원목 가구라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천연 무늬목은 원목 표면을 얇게 박피해서 결을 살리는 것을 말하는데, 벽에 도배하는 것처럼 나무를 도배했다고 표현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만 MDF 가구가 가격이 저렴해서 가격 측면에서는 도움이 된다.

    포름알데히드 이슈가 되고 있지만 요즘에는 E0, E1 목재, 친환경 본드를 사용해서 친환경 원목 가구가 출시되고 있다.

     

    가구를 구매할 때 이런 부분을 알고 간다면 가격과 원목을 선택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요즘 프름알데히드가 나오지 않는 천연도료를 쓴다. 눈뜨고도 코베이는 세상이니 원목 가구 구매 시 환경 마크가 붙어있거나, E1등급 이상의 원목 가구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4. PB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가구이다. 나무를 부수고 접착제를 이용해 판재로 만든 다음 표면에 나무무늬 필름을 붙여서 만든다.

    주로 붙박이장, 싱크대, 신발장에 많이 쓰인다. 다른 목재에 비해 가볍고 표면에 붙은 필름 덕분에 물에 닿아도 괜찮다.

    곡선 처리가 어려워 수납장 위주의 가구에 적합하다.

     

     


     

    이렇게 가구는 다양한 소재로 제작한다. 무조건 원목만 고집한다고 좋다고 보기보다는 쓰임에 맞는 소재에 적합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가구를 구매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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