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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다 남은약은 쓰레기통말고 00으로! (폐의약품폐기방법)
    모든정보/정보 2023. 6.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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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의약품배출방법

     

    폐의약품 분리배출방법

    유통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을 쓰레기통에 버리시나요?

    절대 그렇게 버리면 안 된다.

     

    폐의약품을 쓰레기통에 버린다면 매립을 할 경우 의약품이 공기, 토양, 수질 등의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생태계교란의 원인이 된다. 

    하수고에 버렸을 경우에는 하수처리장에서 의약품에서 나오는 생리활성물질을 걸러주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결국 노출이 되고, 

    이러한 수돗물이 돌아와 우리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질에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물고기의 성별이 바뀌거나, 번식능력이 없어지고, 기형이 되는 모습이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폐의약품은 무조건 소각을 해야 한다. 우리가 분리배출을 해야 환경에 맞는 처리법을 따르는 게 당연하다.

     

    폐의약품 배출방법에 대해 배출방법과 수거하는 장소를 알아보자.

     

     

    폐의약품 배출 수거장소

    ■ 보건소 (보건의료원)
    ■ 동주민센터
    ■ 약국
    ■ 우체통

    폐농약, 폐형광등, 폐건전지, 사용한 폐기름 등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듯 의약품도 마찬가지이다. 

    분리배출 대상 생활계 유해 폐기물의 종류이기 때문에 폐의약품을 모아서 보건소(보건의료원), 동주민센터, 근처약국으로 배출해야 한다.

    폐기위치는 보건소, 동주민센터, 약국에 배출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약국은 폐의약품 수거에 대한 법적인 의무는 아니라서 아직 약국마다 없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전용수거함이 있는 보건소, 동주민센터나 우체통에 배출하는 것이 좋다.

     

    *우체통은 배출하기 전에 우편봉투에 넣어 "폐의약품"을 적은 후 배출 가능하다. (물약은 봉투에 넣지 말고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보건소, 약국에 배출)

     

     

    폐의약품 약종류별 배출방법

     

    ■ 알약 제조약 : 포장지 그대로 배출 (개인정보가 있는 약봉투는 버리고 배출)
    ■ 가루약 : 포장지 그대로 배출 (가루는 공기 중에 퍼질 수 있어서 그대로 배출)
    ■ 물약과 시럽 : 최대한 한 병에 모아 배출 (새지 않도록 배출)
    ■ 알약 : 포장지 제거 후 알약들만 모아 배출 (케이스가 있거나 압박포장지로 되어있는 케이스는 버리고 배출)
    ■ 기타 의약품 : 용기 그대로 배출(연고, 안약, 스프레이, 천식흡입제 등 새지 않도록 마개를 잠그고 용기 그대로 배출)

    *1차 포장재는 폐의약품 전용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으나, 2차 포장재(박스, 케이스, 약봉투 등)는 포장재는 배출할 수 없다.

    2차 포장재는 일반쓰레기나, 분리배출해서 따로 배출해야 한다.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면 안 되는 종류 

    폐의약품 외 자양강장제, 건강보조식품, 홍삼 등은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잘 확인하여 분리배출을 해야 한다.

    불용의 약품은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은 약사 복약지도 후 복용 또는 폐기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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