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험도 '낮음' 4급으로 전환(검사비유료화.지원금종료)

 

코로나

코로나19 '4급'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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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험도 '낮음'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전환된다. 

독감, 수족구병 등 과 함께 4급으로 분류된다. 4급 감염병은 '표본감시 활동이 필요한 감염병'이다.

감염병은 전염 위험성에 따라 시기, 격리 수준을 달리해서 1~4급으로 나뉘는데, 4급은 가장 낮은 단계이다.

코로나19는 지난 첫 유입 후 가장 높은 1급으로 분류가 되었고, 작년에 2급으로 낮아졌고, 지금은 4단계로 낮아지게 되었다.

 

코로나19는 31일부터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어 확진자 일일집계는 종료되고, 코로나19 검사비도 유료화로 전환된다.

일반인은 2~5만 원의 비용이 있고, 고령층 등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8월 4주 차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했고, 위험도는 지난 1월부터 32주 연속 '낮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위중증. 사망자가 소폭 증가했으나 치명률이 낮고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고, 병상가동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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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비 유료화

검사비는 일부 유료화로 변경되고,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때 진찰비만 냈지만 31일부터 일반인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경우 2~5만 원, PCR검사는 6~8만 원을 내야 한다. 선별진료소는 60세 이상, 의료기관 입원환자와 보호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는 검사비가 무료이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은 무상으로 지원이 되고, 코로나19중 환자 입원치료비는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요법 등 고비용 처치비도 연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종료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또는 종사자 수 3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지급했던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제도는 종료한다.

 

 

 

실내마스크 해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는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는 계속 유지된다. 

확진자에 대해 부여하는 5일 격리 권고도 계속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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