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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접초 키우기(꽃말,전설,환경,햇빛,물주기,관리방법)
    식물 정보 2023. 6.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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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접초키우기

    풍접초 키우기

     

    [목차]

    1. 풍접초

    2. 환경

    3. 물 주기

    4. 관리방법

     


    POINT

    난이도 : 보통

    물 주기 :주 1회

    햇빛 : 아주 좋아함

     


    1. 풍접초 (족두리꽃)

     

     

    풍접초

     

    꽃말: 시기, 질투, 불안정

    여름을 대표하는 야생화로 족두리꽃, 풍접화, 풍접초라고 불리는 번식력이 좋은 야생화이다.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되어 있고, 높은 온도와 강한 햇빛에서도 잘 자란다.

    6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늦가을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하고 특이하고 화려한 꽃모양으로 관상용으로 인기가 좋다.

    꽃색상은 자주색, 분홍색, 흰색등이 골고루 섞여서 핀다.

    꽃대의 아래쪽부터 상부로 올라갈수록 화려한 꽃을 피우는데, 꽃모양이 전통혼례할 때 신부가 쓰는 족두리를 연상케 한다고 족두리꽃이라고 불린다.

    키우기 쉽고, 잔손이 많이 안 가는 식물로, 한해살이 풀이지만 씨가 떨어져 그곳에 새로운 싹이 올라와 매년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전설

    옛날 선녀와 옷깃을 스친 한 청년이 선녀를 그리워하며 나날이 상사병으로 야위어 갔다고 한다.

    이를 본 선녀는 안타까워하며 하늘에서 자신이 스친 옷을 벗어 땅으로 던졌고, 그 자리에 풍접초가 자랐다고 전해진다.

     


    2. 햇빛

    풍접초

     

    풍접초는 햇빛을 아주 좋아한다. 햇빛을 더 많이 받으면 오랫동안 꽃이 피고 선명하게 유지될 수 있다.

    햇빛이 잘 들지 않으면 줄기가 가늘어지고 잎이 금방 시들어진다. 풍접초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화분을 돌려주는 것이 좋고,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창가에도 괜찮고, 충분히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도 된다.

    풍접초는 18~27도도 좋지만 35~40도의 온도에도 잘 버티고 잘 자란다.


    3. 물 주기 

    풍접초는 물을 좋아하고, 여름부터 가을까지 쉬엄쉬엄 계속 개화된다. 고온건조에 매우 강하고 반 그늘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다.

    보통은 일주일에 1번 정도 주는 것이 좋은데 꽃이 피기 전 날씨가 많이 더울 경우에는 일주일에 2~3회로 늘려야 할 수 또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겉흙이 말라있는지 꼭 확인하고 물을 주는 것이 좋고, 실내가 건조하거나 공기가 건조한 계절에는 식물의 상태에 따라 물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꽃잎과 잎이 약한 식물이기 때문에 토양에 물을 직접적으로 주는 것이 좋고, 물을 호스로 주거나 위로 주는 경우 잎이 상할 수 있다.

    그래서 물뿌리개나 컵으로 흙에다 물을 바로 주는 것이 제일 좋다.

     


    4. 관리방법

     

    풍접초

     

    풍접초는 일 년생 식물이기 때문에 가지치기가 필요 없다. 키우는 동안 햇빛에 탄 잎이나, 떨어진 잎, 병에 걸린 잎, 줄기 정도 정리해 주는 것이 좋고, 풍접초 잎 자체가 연약해서 손을 많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꽃잎도 많이 연약하기 때문에 만지면 꽃잎의 색이 변하거나 멍이 들 수 있다. 

    풍접초는 일 년생 식물이지만 꽃이 피고 씨앗을 많이 땅에 떨어뜨린다. 그래서 다음 해에도 또 풍접초를 볼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심을 때 씨앗이 떨어질 수 있는 여유공간을 만들어주거나, 화분을 큰 화분을 선택해서 심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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