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종류와 커피를 건강하게 즐기자

커피종류와 커피를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1. 커피원두 종류

2. 커피용어

3. 커피의 맛

4. 에스프레소 종류

5. 커피를 마시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6. 커피를 잘 마시는 방법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커피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루 1잔 이상 소비하는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성장했고, 우리에게 친숙하고 가까이 있다.

프랜차이즈부터 시작해서 각색의 특성을 자랑하는 커피 전문점들이 생겨나고, 대로변을 떠나 집 앞까지 커피 전문점이 생기고 있는 추세다.

코로나시대로 술 문화는 줄고, 커피 전문점에서 가지는 모임, 백색 소음을 즐기며 공부하는 사람 식사 후 커피 한 잔 등 이용하는 목적이 다양하고 이런 사람들 덕분에 카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우리가 아주 가까이 하고 자주 마시고 있는 커피를 용어와 지식을 알고 건강하게 즐기는 것 또한 우리가 커피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커피 원두 종류

-아라비카

세계 커피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커피 품종이다. 주요 생산국은 브라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케냐, 탄자니아가 있다.

-로부스타

코페아 카네포라의 대표품종이며 세계 커피 생산량의 30% 정도를 차지하며, 생두는 둥글고 진한 갈색이다. 

주요 생산국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브라질, 멕시코가 있다.

 

커피용어 

-블랜딩 커피

블랜딩이란 섞어서 혼합한다는 뜻으로 특성이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생두를 섞어서 새로운 향과 맛을 가지는 커피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개별 원두가 가지는 약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보강해서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다. 커피는 농산물이라서 기후, 재배국가의 작황에 따라 생두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도 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섞어서 일정한 맛을 추구하는 커피이다.

 

-스페셜티 커피

지리, 기후, 생산지 등의 특별한 환경에서 자란 커피 중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의 기준점수 80점 이상을 받은 우수한 등급의 커피를 말한다. 스페셜 티 커피는 특수하고 이상적인 기후에 재배되며, 컵의 풍미와 맛이 독특하고 결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 품종 중에 아라비타와 로부스타는 전 세계 커피 품종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종인데, 그 중 스페셜티 커피는 주로 아라비카 품종의 원두를 사용한다.

요즘 커피 시장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블루보틀'이며 신맛이 강한 커피이다; 커피의 풍미와 맛이 독특한 것이 특징이다.

 

-싱글 오리진 커피

단일 지역, 단일 품종으로 재배된 커피를 뜻하며 블랜딩이랑은 다르게 그 지역에서 생산되, 고유의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어설픈 블랜딩으로 맛의 조화가 망가지는 것 보다 원두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의 맛

Flavor (플레이버) : 풍미, 향미, 맛을 뜻하며 커피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을 말한다.

Body (바디) : 입 안에서 느끼는 무게감과 농도에 대한 표현이다.

Acidity (산도) : 커피의 산성을 나타내며 신맛을 말한다.

Aroma (아로마) : 커피에서 후각으로 느낄 수 있는 향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과일향, 허브, 너트(견과) 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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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의 종류

에스프레소도 종류가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는 커피 전문점 매장에서 커피 머신을 통해 고온, 고압으로 추출하는 커피 원액을 말한다.

 

- 에스프레소

카페에서 먹는 아메라카노, 라테 등은 에스프레소로 제조한다. 일정량의 원두를 그라인딩 그리고 탬핑하여 머신에서 추출하는 것으로 에스프레소와 물의 혼합 형태이다. 추출된 에스프레소를 샷(shot)으로 명칭 한다.

 

-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를 진하게 뽑는 것을 의미한다. 에스프레소를 일정한 추출 시간을 가지고 물과 혼합한 형태이면 리스트레토는 에스프레소의 크레마를 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 보다 추출 시간이 짧고 양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도피오 양을 리스트레토 뽑는다.

 

- 도피오

더블을 의미하며 두 배의 추출을 의미한다. 에스프레소, 리스트레토, 롱고 모두 가능하다.

 

- 롱고 

'길다'는 뜻으로 길게 뽑은 에스프레소이며, 연하고 쓴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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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커피를 마시면 순간 집중이 되고, 졸리지 않는 이유는 커피 속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각성 때문이다.

이 각성 때문에 현대인들이 커피를 찾아서 마시고 있다.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면, 카페인의 성분이 불면증이나 위산 역류등 속이 쓰리거나 금단현상으로 불안증세가 심해지거나 카페인의 부작용 붓거나 두통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우유, 프림 , 설탕 등 시럽을 첨가해 마시게 되면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조절해서 마셔야 한다.

하지만 적당한 양의 커피를 마시면 커피 속 마그네슘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체내의 혈당 조절 능력을 향상해주고, 콜레스테롤 감소 등 영향을 끼쳐 질병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커피를 즐기면서 마시는 방법

 

-커피를 마실 때 카페인의 섭취량이 중요하고, 믹스커피나 시럽, 설탕, 프림 등 당 성분을 조심해야한다.

시럽을 줄이고 휘핑크림도 안 먹는 것이 좋다.

하루에 커피는 1~2잔이 적당하다.

 

에스프레소의 커피보다는 필터커피로 마시는 게 더 좋다.

이유는 종이에 커피원두에는 카페스톨이라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원두가 흡착되어 빠져나오는 걸 필터로 줄여주기 때문에 핸드드립 커피를 더 추천한다.

 

커피원두를 선택할 때 조금 더 로스팅을 진하게 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원두를 볶을 때 카페스톨이 만들어지는데, 오래 가열하면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운 커피는 그 향과 맛을 느끼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65~70도 의 따뜻한 커피로 마시는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운 음료는 식도에 자극이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