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매화(마누카)키우기 (햇빛,물주기,월동,번식,분갈이 관리방법)

호주매화 키우기

 

호주매화 키우기

 

[목차]

1. 호주매화

2. 환경

3. 물 주기

4. 분갈이(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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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난이도 : ★★

햇빛 : 햇빛을 좋아함

          반양지/ 반음지 가능 (통풍이 잘 되는 곳)

물 주기 : 일주일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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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주 매화

꽃말 : 고결한 마음

 

뉴질랜드와 호주가 원산지인 호주매화는 상록다년색 나무로 티트리, 마누카라고 불린다.

호주매화의 꽃은 마누카꿀의 원료로 쓰이고 티트리 허브티의 소재로 에센셜 오일을 추출한다.

호주매화 잎에서 추출한 티트리 오일은 염증, 소독과 피로해소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호주매화는 기본적으로 공기정화 효과가 있고 실내 인테리어에도 인기가 좋은 식물이다.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 키우기도 적당하고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꽃 색상은 흰색, 빨간색, 분홍색으로 다양하고 피는 꽃이 작지만 은은한 향이 나는 식물이고 꽃이 겹으로 피어 겹매화라고도 한다.

호주 매화의 꽃은 천천히 피고 오랫동안 화사하게 핀 꽃을 볼 수 있는데 3월에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해서 7월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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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환경

햇빛:  호주매화는 햇빛을 많이 봐야 꽃도 많이 피는 식물이다. 한 여름을 제외하고 직사광선에 있어도 되지만 여름에 너무 뜨거우면 병충해가 생기기 쉽다. 여름에는 최대한 밝은 곳에서 키우고 반음지도 괜찮다.

호주매화는 햇빛을 좋아하지만 바람을 좋아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이 햇빛 보다 더 중요하다.

 

월동: 호주매화가 견딜 수 있는 최저 온도는 영하 5도이다. 노지월동은 불가하지만 추위를 어느 정도 버티는 식물이기 때문에 너무 그늘진 곳만 아니면 베란다 월동은 가능하다. 겨울에는 물을 적게 주고 통풍을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다.

 

관리방법: 가지치기를 자주 해서 줄기들이 서로 엉키지 않게 해 주고 가지마다 통풍이 잘 되게 해주는 것이 오랫동안 꽃을 보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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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 주기

호주매화는 저면 관수를 주는 것을 추천하고, 보통은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하고 꽃잎이 떨어지거나 색이 변해도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다.

화분 배수구에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물을 듬뿍 주고, 물을 준 다음 통풍을 꼭 시켜주어야 한다.

실내가 건조하거나 공기가 건조한 계절에는 상태에 따라 물 횟수를 조절해서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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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분갈이 (번식)

 

 

호주매화 꽃

 

 

호주매화는 분갈이할 때 조금 예민한 편이라 뿌리를 다치지 않게 주의해서 조심히 분갈이를 해주어야 한다.

흙을 뿌리게 꾹 눌러 담지 말고 화분에 흙을 그냥 채워준다라는 느낌으로 살살 옮겨 심어야 한다.

물은 자리 잡고 2~3일이 지나고 주는 것이 좋고, 호주매화는 햇빛보다 통풍이 중요한데, 배수가 좋은 흙으로 선택하여 통기성을 좋게 배합해 주는 것이 좋다.

 

 

번식: 꽃이 시들고 그냥 두면 씨앗을 맺게 되는데, 파종할 것이 아니면 바로 줄기를 제거해서 새로운 줄기가 여러 개 나서 꽃을 더 많이 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호주매화는 바로 삽목보다는 물꽂이를 해주고 뿌리를 내린 다음 화분에 옮겨 심는 것이 좋은데 물꽂이를 할 때는 잎이 절대 물에 닿으면 안 되고 가지를 사선으로 잘라서 따뜻하면서 어두운 그늘에 해주어야 한다. 물은 3~5일에 한 번씩 갈아주는 것이 좋다.

호주매화는 초여름, 겨울에 삽목 하는 것이 좋은데 그 해 난가지로 하고 상토에 삽목 해준다.(2개월 정도 소요)

물을 거의 적게 주고, 해가 잘 들어오고 통풍이 잘 되는 공간에서 삽목 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