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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올바른 섭취량과 카페인 중독 테스트 해보기모든정보/건강 정보 2023. 3. 16. 14:43반응형
카페인의 올바른 섭취량과 카페인 중독 테스트
[목차]
1. 카페인이란?
2. 카페인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3. 카페인 권장 섭취량
4. 카페인 중독자가테스트
1. 카페인이란?
카페인은 커피와 차, 카카오 열매 등 여러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으로 쓴맛이 있는 무색의 고체를 가졌고, 흥분제, 이뇨제, 각성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이 사용하면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지만 근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가졌다.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생리적 효과를 나타내고, 진통제 등 의약품에도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커피, 차, 콜라, 초콜릿 등에 포함되어 있다.
2. 카페인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 임산부
카페인은 매우 빨리 몸에 흡수되며 소변으로 배설되어 체내 축적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신생아, 간에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임신한 여성의 경우 카페인 대사율이 떨어진다. 카페인은 뇌혈관장벽이나 태반을 통해 자유롭게 통과하게 되어 카페인의 불면증 및 기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되고 태아도 함께 같은 혈중농도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임산부가 커피만 먹지 않는다고 카페인의 노출을 피할 수는 없다. 생각보다 많은 식품에 카페인이 함유되어있어서 꼭 식품을 먹을 때 확인하고 먹어야 한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콜라, 초콜릿, 녹차, 커피뿐 아니라 과자, 사탕, 껌 등에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태아에게는 저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카페인 자체가 뇌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산모와 태아의 혈압상승, 조산, 미숙아 출산 등 유산까지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섭취량을 준수해서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 각성
카페인은 중추신계의 신경 전달물질 등의 생성과 분비를 촉진시켜 복용량이 1KG당 1~5mg 정도가 되면 각성효과와 긴장감이 나타난다.
또 글리코겐과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게 하고 산소소비량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카페인에 의한 불면은 복용량에 비례하여 나타나고, 수면시간이 짧아질 뿐 아니라 수면의 질도 떨어지게 된다.
카페인은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신체 리듬의 균형이 깨지고,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처럼 배뇨기능이 좋지 않은 분은 가급적 카페인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심장
카페인은 교감신경계를 자극하여 심장의 수축과 심박수를 증가시키는데, 커피를 마시거나 카페인을 과다 섭취했을 때 심장의 박동이 빨라져서 호흡에 이상이 올 수 또 있다. 커피를 마시거나 카페인을 섭취했을 때 혈압이 상승 할 수 도있다.
- 위장
카페인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소화기관의 운동을 저하시키고, 펩신과 염산 분비를 증가시키므로 위염이나 궤양증상이 있는 사람은 카페인을 섭취하면 속 쓰림과 궤양이 악화될 수 있다.
- 당뇨
당뇨병 환자에게 카페인 섭취는 인슐린과 혈당조절 기능에 불필요하다. 인슐린의 민감성을 떨어뜨리고, 혈당이 더욱 상승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혈당 수치를 위해 카페인섭취로 인해 효능이 감소될 수 있다.
3. 카페인의 권장 섭취량
대한민국 식품의약품 안처에서 권장하고 있는 량은 성인의 카페인 섭취량은 하루 최대 400mg 이하이고, 임산부는 300mg, 어린이와 청소년은 자신의 체중 1KG당 2.5mg 이하이다.
4. 카페인 중독 자가 테스트
-카페인 중독 자가 테스트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평소 자주 불안하고 예민하다.
-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 얼굴이 쉽게 붉어진다.
- 소변이 자주 마렵고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었다.
- 근유기 자주 뭉치고 쥐가 잘 난다.
- 심장이 자주 두근거리고 불규칙하게 뛰는 것 같다.
- 평소보다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 않는다.
- 마음이 조급하고 생각이나 말이 잘 정리되지 않는다.
위의 카페인 중독 자가테스트 내용 중 5개 이상 해당 된다면 중독을 의심해야 하고,
3개만 해당되더라도 카페인을 섭취하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카페인 중독예방법
- 물을 자주 마시기
몸속에 축적된 카페인을 소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수면
오후 3시 이후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잠이 부족하거나 피곤한 상태가 되면 우리는 카페인을 찾게 된다.
그러므로 일찍 자는 습관을 가지고, 몸의 피로도를 줄여야 한다.
- 모닝커피 횟수 줄이기
아침 공복 시 커피를 마시면 위를 자극하고, 스스로 각성으로 깨려고 습관처럼 마시고 있다.
하지만 신체 리듬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모닝커피는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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